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도 유세이 (문단 편집) === 초반부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엄근진 유세이.png|width=100%]]}}} || || {{{#ffffff '''매사 진지한 유세이'''}}} || 유희왕 시리즈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진지하고 냉철한 주인공'''이다. 특히 초반에는 [[과묵|과묵함]]이 강조되어서, 분명 주인공인데도 대사가 거의 없고, 대화를 나눈다고 해도 요점만 말하거나, 짧게 몇마디하면 끝. 적대적인 인물에게도 짧게 일침을 날리는 정도이다.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하는 [[아오야마 코헤이]]에게 "미안한데 조용히 해주지 않겠어?"라며 대화를 거부하기도 하고, 이전의 동료인 [[잭 아틀라스]]가 듀얼 내내 일장연설을 늘어놓자 "넌 너무 말이 많아!"라고 짜증 섞인 디스를 하기도 한다. 이 과묵함을 극대화시킨 캐릭터가 [[태그 포스]] 4편의 마커 없는 유세이인데,[* 마커 없는 유세이는 1기의 스토리를, 마커 있는 유세이는 2기의 스토리를 담당한다.] [[과묵한 주인공|아예 엔딩까지 듀얼 외에 제대로 된 대사를 한마디도 말하지 않도록]] 만들었을 정도. 그래도 이때도 동료와 카드를 아끼는 건 마찬가지다.[* 목적부터가 동료들과의 꿈을 이루기 위해 D휠을 완성하는 것과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되찾는 것이었고, 루카는 유세이의 카드의 정령과 소통하며 카드를 소중히 해주는 사람이라고 느꼈기에 유세이를 숨겨주었다. 렉스 고드윈 역시 이런 면을 알고 유세이를 포춘 컵에 끌어들이기 위해 유세이의 친구들을 인질로 잡았다.] 쿨한 성격이지만, 감정 표현은 확실한 스타일이다. 겁먹거나 불안해하는 경우에는 무력감에 압도되기도 하고, 동료를 잃게 되는 상황(2기의 vs 키류 전, 5기의 vs 안티노미(브루노) 전 결말)에서는 눈물을 터트리는 등 여린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태도에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열혈적인 면모도 있어서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이다. 팀의 기둥이라는 포지션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을 심할 정도로 질책하는 성격이다. 어떤 일이든 자신과 아주 조금이라도 관련되어 있으면 어두운 표정을 짓는데, 잠을 자는 장면이 가끔씩 나오면 악몽을 꾸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죄책감에 시달리는 이유는 주로 [[제로 리버스]] 사건과 [[키류 쿄스케]]의 파국 때문인데, 둘 다 엄밀히 따지면 본인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는 사건인데도 다크 시그너 편이 끝날 때까지[* 제로 리버스 사건은 이후로도 여전히 유세이에게는 트라우마로 남았다. 극장판에서 제로 리버스 시절(유세이가 '''갓난아기'''였을 시절이다)의 악몽을 꾸며 깨어나기도 했으며, 플라시도는 이를 자극해 플라시도와의 듀얼에서 액셀 싱크로 소환에 도달하는 경지, [[클리어 마인드]] 도달에 실패하게 만들기도 했다.] 계속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다. 이 때문에 키류가 시큐리티 본부를 폭파시켜 시큐리티들이 잡으러 오자 스스로 죄를 뒤집어쓰거나, 1기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들이 빼앗긴 것을 되찾겠다'고만 하고 자신들의 카드와 D휠을 훔쳐간 잭을 직접적으로 비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키류와 재회했을 때에도 키류가 타락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자책했을 뿐 키류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특히 제로 리버스의 장본인이었던 루드거에게 자신의 죄책감을 털어놓으며 절규하는 장면이 그 절정으로, '''자신 또한 무고한 피해자에 불과했던 일''' 때문에 키류와 잭, 크로우 등 자신의 친구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안겨줬다며 괴로워한다. 사실 1기에선 유세이가 처한 상황 자체가 워낙 암울해서 도저히 웃고 떠들며 지낼만한 상황이 아닌 것도 한몫했다. [[잭 아틀라스|친구]]의 배신으로 직접 만든 [[D휠]]과 [[스타더스트 드래곤|에이스 카드]]를 뺏기고, 되찾으러 시티로 쫒아간 뒤로는 허구한날 시큐리티에 쫒기는 범죄자 신세에 고향의 동료들은 치안유지국에 인질로 잡혀 생사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3기부터 유세이의 주변환경에도 여유가 생기며 성격이 변화했다고 볼 수 있겠다. 과묵한 성격과 별개로 의외의 유머감각이 있는 편이다. 특유의 시니컬한 성격에 걸맞는 블랙 유머를 구사한다. [[루드거|루드거가 죽음의 춤을 추게 될 거라 선언하자, 춤에는 영 소질이 없다고 하며 분위기를 깨거나]], [[디바인(유희왕)|디바인을 도발해서 진실을 불도록 만들고선 대롱대롱 매달린 폼 안나는 모습으로 고개만 빼꼼 내밀더니 자기 디스크는 수제라고 갑자기 웃으며 자랑하질 않나]], [[루돌프 하이트만|사람을 수리하러 왔다거나]][* 사실 이때는 의뢰인이란 인간이 "고장났다기보단 폭주해서 멈추지 않는다" "조금 나사를 다시 조이면 나을 것 같다" "하이트만이라는 '''것'''인데"라고 수리를 맡기는 것마냥 설명해 놨다. 그래서 유세이는 그 하이트만이 직접 자기 이름을 말하기 전까지 그 대상이 사람인지도 모르고 당사자 앞에서 널 수리하러 왔다, 나사를 조이면 낫는다더라 같은 소리를 의도치 않게 내뱉은 것이다.] [[크래시 타운|갑자기 카우보이 콘셉트에 취해서 판초를 걸치고 나는 레어라 보수가 비싸다는 소리를 하거나]]... 가장 대표적인 건 술집에서 애 취급을 받자 표정도 목소리도 하나도 바꾸지 않고 '''"우유라도 주겠나?"'''라고 받아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